작은 나라 이스라엘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벤처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다. 5,000개가 넘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혁신을 일으키는 원동력이다. 중동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이스라엘은 2017-2018 세계경제포럼 국가 경쟁력 보고서 혁신 부분에 3위에 오르며 뛰어난 국가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스라엘은 어떻게 창조와 혁신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을까? 훌륭한 군대를 통한 인재 양성 혹은 유대인의 오랜 지혜 덕분일까? 인발 아리엘리는 이러한 통념에 반대한다.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이스라엘 문화를 성장의 주된 이유로 꼽는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부족 사회처럼 구성된 소규모 공동체에서 도전을 거듭하며 변화와 혁신의 핵심인 후츠파 정신을 키운다.
저자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문화와 사고방식이 도전정신,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독립심을 기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이스라엘인이 세대를 거쳐 습득한 독특한 문화를 파헤쳐 창조와 혁신이 어디서 탄생하는지 배워 경쟁력을 키우고, 세계적인 인재가 되는 방법을 탐구한다. 하루가 멀다고 기존의 것이 낡은 것이 되고 새로운 것이 탄생하는 시대에서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이 책은 현 세대부터 미래세대까지, 취업준비생, 직장인, 사업가까지 모두가 갖추어야 할 사고의 전환과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스라엘 문화를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론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의 통념을 깨뜨릴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성공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